비겁하진 말아야지
팬들 없는 시간, 돈 끌어다 모아 경기보고 응원하고 다치고, 아프고 하는데 팬들이 소통을 요구하면 누구라도 목소리를 내야지 도망가는건 우리만 애탄다는 증거 아닙니까? 적어도 경기 끝나고 물집 잡힌 발 보면서 처량하다라고 느끼게 하진 말아야 합니다. 쉰 목소리로 누구누구 나와 외치면서 기다리게 하진 말아야 합니다. 간절하고 강등 안 당할 각오, 비전이 있다면 나와서 우리 목소리를 듣고 말씀좀 해주세요 경기 끝나고 눈물 참는것도 지겹습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