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프리시즌 기회 줬는데 내년에 강원마냥 팀이 바뀔수도 있지않나

솔직히 지금 감독님 자르는건 아니라 봄

지금은 전임 스타일이 커보임..

중간에 와서 세달동안 뭘 해도 안 바뀌니까 일단 젤 익숙하고 잘 되는 세드가 쓸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꾸역 잔류 후 프리시즌 거치고 내년에 돌아왔는데 강원마냥 팀이 바뀔지 아무도 모르는거임

이건 뭐 내년에도 똑같으면 내 말이 틀린거긴 하지만

 

난 감독님 처음 오셨을때 전북 울산전은 잊지 못함..

우리도 이런 경기 할수있구나를 깨닫게 해준 경기들이였음..

 

어차피 겨울에 지금 fa 선수 21명이라 다 잡긴 힘들거같은데

그때 감독님 입맛에 맞는 선수들 좀 보강 해주면 충분히 잘 할수 있을거라 믿음 

 

수엪도 선수들 물갈이 싹하고 새 감독으로 프리시즌 거치니까 저 순위에 있잖아

난 요즘 강원 수엪 보면 배아프다기보단 그냥 부러움

 

요지는 우리 감독님도 프리시즌으로 팀 한번 바꿀 기회를 줘야된다고 봄

 

올해 감독 얘기 나올때마다 하고 있던 생각인데

밑에 감독 루머 글에 댓글 다니까 공감하는 사람 많은거같아서

구구절절 내 생각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