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 끝나고 난뒤엔 축구 안보고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이 도파민이란게 뭔지
여행을다녀와도 그리행복하지않고
맛있는걸 먹어도 뜻밖의 돈이생겨도 즐겁지가않음..
그냥 대구가 골넣고 눈감고 소리 박박 지르는게
내인생 최대행복인거같음
유튜브영상으로 대구 골모음볼때마다 관중석으로
제일먼저 눈이가는데 딱 골들어갈때의 그 환호와 함성은
그어떤 행복과도 비교할수없는듯
올해 결과가 어찌됬던 앞으로 모든경기 다 직관가서
한순간의 도파민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제발 한사람의 아니 수많은 사람의 행복을 책임지는
대굽시야 꼭 반등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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