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염이적시장에 대구FC에 입단한 이찬동 선수에 대해 탐구 해보았읍니다.

※ 그저 진짜 재미로만 봐주세요 재미!!! ※
( 저도 그냥 집에와서 할거 없어서 재미로 끄적이는거에요 ㅠ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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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와 미드필더 성애자인 필자로서는 이번시즌 이찬동 선수 영입은 아주 좋았다...

대구에는 없는 플레이 유형의 선수 같았기 떄문이죠. 그렇기 떄문에 괜히 뭔가 이 선수한테 경기를 보기도 전에 애정이 가고 그렇다

일단 이찬동 선수의 프로필은 ?
 

이름 : 이찬동
출생 : 1993년 1월 10일생 (31세)
신체 : 185cm / 82kg
포지션 중미/ 수미 / 센터백

- 부상기록
 

- 프로필만 본다면 나이도 어느정도 베테랑의 향기를 풍기고 있고 185cm라는 좋은 피지컬을 장점을 두고있는 미드필더로서 중원 싸움을 활발히 해줄거 같이 보이네용 히히

그렇다면 이찬동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보도록 하자.

이찬동 선수는 185cm라는 큰 키를 활용하면서, 경기장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수비라인 보호, 중원 싸움에서 피지컬을 이용한 등지면서 공을 연결해주거나 공중볼 싸움을 해주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전 지역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가끔은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서 파이널서드 까지 전진해 골을 넣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찬동 선수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공을 지키고 수비해낸다는 점이다. 
이런 선수가 있으면 역습상황이나 지공상황 일때 수비라인을 지켜주고 그동안 수비라인을 잘 정비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MI. 바로 위에 영상(올림픽 대한민국 vs 덴마크)에서 이찬동은 주장 완장을 달았었다. 

- 수비를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몸을 던지는 도전적인 플레이도 자주 한다
 

- 이런 공을 지켜내는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고 ? 

 

- 공을 끝까지 따라가서 수비하는 끈기,투지도 있는거 같은데 ? 
 

흠... 수비적인 능력이나 투지 부분은 좋은거 같은데... 

잠깐만


근데 이 사람 발밑이 조금 투박하다고 그랬는데 ?

그래서 알아본 그의 발밑은 어 떨까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찬동의 롱패스나 슛 능력은

"못 쓸 정도는 아닌거 같다." 이다

어느정도 롱패스는 할 줄 알면서도 전진성이 좋고 공을 몰고가 슛까지 하여 골을 수 있는 선수이기 떄문에 나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 이정도 발리슛이면 뭐 들어갈건 다 들어가지~

- 롱패스도 뭐... 쓸만한데 ?

전체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그냥 쓸만한 미드필더이다 ?
물론 31살이 적지않은 나이다. 그렇지만 조광래 유치원 직전인 대구FC에 31세 미드필더 정도면 나쁘지 않은 "신구조화" 아닐까 ? 히히...
보아하니 리더십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총평 : 인터셉트,공중볼,활동량이 최대 장점인거 같고 대구 중원에서 선수들을 진두지휘할수 있을거 같다~ 또한 발밑적인 부분은 못 쓸 정도는 아닌거 같다.
그리고 저런 도전적인 플레이로 인한 치즈(옐로카드) 수집이 조금 있을거 같은 걱정이...

다치지 말고 열심히 축구해주세요

(재밌으면 추천 한번씩 해주세요 ㅎㅎ... 보고 싶은 다른 선수 있으면 댓글 기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