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염이적시장에 대구FC 임대 이적한 이탈로 카르발류에 대해 탐구해보았읍니다.

※ 그저 진짜 재미로만 봐주세요 재미!! ※
( 바로 전 글인 이찬동 선수 글도 있습니당. )
-----------------------------------------------------------------
오늘 집에 들어와 할 것이 없어서 재미삼아 적어보는 이탈로 선수의 대한 글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
에드가의 그 계보를 이어줄 대구의 스트라이커가 온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첫 선발 경기때는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아직은 첫경기도르가 있기 때문에 저는 될 때 까지 지켜볼 예정이고 응원합니다.

일단 이탈로 선수의 프로필은 ?

이름 : 이탈로 카르발류 ( Italo Carvalho )
출생 : 1996년 11월 7일생 (27세) <<<< 나무위키
신체 : 183cm / 79 kg 
포지션 스트라이커

 - 부상기록
 

( 깔 ---- 끔 )

그럼 이탈로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가 본 이탈로 선수는 스트라이커 종류에서도 "포처" 에 해당하는 스트라이커 같다.

그럼 여기서 "포처가 뭐임 ?" 이라는 질문이 나올거 같기에 
포처란?
 - 탁월한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와 바운스 볼의 위치를 예측하는 감각으로 라인브레이킹을 통해서 골을 만드는 공격수 즉, 라인 줄타기,곡예사를 아주 잘 하는 유형의 공격수이다 또한 골 결정력과 위치선정 능력 등이 좋아야 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침투형 공격수의 느낌이다. ( 대구의 선수로 굳이 예를 들자면 고재현 ?)
이 유형의 공격수는 스루패스나 역습같은 긴패스와 침투 플레이를 많이하는 팀 (안들어봐도 대구가 생각나는 ㅎㅎ;;)에게 유용한 공격수이다 .

이탈로 선수는 보시다시피 수비수가 없는 지역을 찾아 들어가 오프사이드를 피해 라인을 탄다음 쇄도후 골을 넣는 선수다.
 

 

 

(이렇게 약속된 플레이로 진행된 세트피스를 라인브레이킹을 통해 득점을 해내는 모습이다.)
 

 

(기가 막힌 침투로 골 찬스를 만드는 모습. 골은 놓쳤지만)

 

 

- 이런 좋은 위치선정 스탯으로 인한 찬스메이킹도 보인다.

 

 

( 골 냄새 킁킁 잘 맡아요 🐶 )


이렇게 컨셉이 확실한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포처라는 스트라이커 컨셉 특성상 '골'만 노리는 유형이기에 빌드업 같은 것에 관여하지 않을것이다. 아마 ?

아마 바로 직전 경기 대구FC vs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도 압박시에 탈취한 볼 등의 대한 최소한의 빌드업 관여를 제외하고는 중원지역까지 내려와서 빌드업을 돕거나 그런 장면은 보이지 않고 항시 최전방에 대기하고 있거나 우리 2~3선의 침투패스를 받을려고 계속 라인을 타거나 움직이는 모습이나 압박 하는 모습이 있을 것이다.

물론 계속 가끔식 내려와서 도와주는 움직임은 있음.

 

그리고 이 선수 정말 패스도 잘 하고 능력있는 친구랍니다~?

나이도 27~28살이면 전성기 나이고
+ ( 소신발언 ) 27~28살이면 기다려 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 보여줘야 할 나이이고 해내야 한다.


총평 : 전형적인 침투형 공격수. 1~2명정도는 제칠수 있는 스트라이커고 당장 직전 경기에서의 이탈로는 빠따힘. 그리고 스트라이커로서의 결정력이 준수한 편인거 같다.
 
다치지 말고 열심히 축구 해주세요~

(재밌으면 추천 한번씩 해주세요 ㅎㅎ... 보고 싶은 다른 선수 있으면 댓글 기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