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적안나와서 속상한건 둘째고

전북처럼 감독이 팬 앞에서 직접 대화하는가? NO

일부팀처럼 주장단 혹은 고참선수가 팬 앞에서 직접대화하는가? NO

강원 대표이사처럼 설치던 말던 대구 대표이사가 팬들과 대화하려고 하는가? NO

다른 하위권팀들(인천제외)처럼 선수든 코치든 영업하면서 의지를 팬들에게 보여주는가? NO

팬들이 이미 실망하고 응원을 포기하는가? NO

개인적으로 강등권 성적보다 더욱 화나고 실망스럽고 힘빠지는 부분입니다 이번 울산 원정까지 다녀오니 너무 실망스러워서 이틀째 몸살이 안낫네요 목소리 안나올정도로 소리질러서 목도 ㅂㅅ됐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냥 인사하고 유유히 들어가길래 너희도 참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