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길이냐 인천의 길이냐
이런 생각자체가 암담하고 엿같지만 현실이 되어버렸음
지난 3경기에서 승리를 놓치면서
이른바 잔류왕이라는 개천의 길
계속된 혼란과 수습 불가로 나락으로 떨어진 개랑의 길
우리 앞에는 이 두개의 길이 놓여있다고 생각함
우리가 개랑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박 감독의 내부장악력에 의문을 가지고 있음
박감독의 전술적 역량을 떠나서 감독의 내부 장악력에 문제가 생기고 선수들이 투혼를 발하지 않는다면 어떤 전술을 세운들 제대로 발휘가 될까?
B팀에서 올라온 선수들은 오히려 감독님의 오냐오냐 가 독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을정도로 폼이 떨어져있고 베테랑 선수들만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간절함에 투혼을 발하는데 이게 과연 맞을까?
뭔가 거꾸로 되어도 한참 거꾸로 되었다.
빠다를 들어라 이런 말이 아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조금 더 뛰어야 한다고 감독이 직접이야기 해줘야한다.
투혼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투혼이 없다면 절대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기에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무언가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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