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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문제점 2

러바오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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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기 다들 보았겠죠?

우리가 경기력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고

대등한 경기였다.  다만 결과가 아쉬울 뿐이지~

물론 계속적인 아쉬움은 더 이상 곤란하다.

조현우 좋아 하는데  그날 만큼은 머리통을

한대 쥐어박고 싶더군~

 

그렇다..모든건 결과다.

김판곤이 별로 한거도 없는거 같은데

도장깨기 라는둥 성공적인 데뷔전이라는둥

띠워 주잔아~  솔직히 울산 스쿼드야 준국대급인데 그것도 못하면 병신이지~

 

각설하고~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된다.

골피커 삽질~  요시노 포항전 퇴장  자책골 등등

승점 7~8점이 허공에 날아갔다

조현우가 혼자 울산에서 15점을 한단다~

우리는? ㅠ

 

세징야~  아직까지 대구 에이스인거는

부정할수 없다..다만 후반 20분이 한계다.

브라질 선수들 특징이 드리볼을 좋아하는데  

세징야도 예외는 아니다.

체력은 바닥인데 볼은 계속 오지

볼처리가 늦어 둘중 하나는 뺏긴다.

그러다가 역습허용~

누군가 얘기 했듯이 세징야는 출전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즉 선택과 집중이 필요.

 

황선홍이는 좋것다~  선수를 너무 많이 델꼬와서

오히려 혼란스럽단다.

우리는?   무능한 프런트 얘기는 다들 아니까

그만하고~  고작 검증도 안된 이탈로 카이오..

머 복권 당쳠되기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다들 인지 하겠지만

중원이다. 공격형 미들의 부족~

박 감독이 윙백 윙포를 선호 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나마 있던 벨톨라도

뺏기고 ~ 요시노 박세진 으로는

역부족이다. 세징야가 중원으로 자주 이동하는데

좋은 현상은 아니다. 그만큼 볼공급이 안되는걸

의미한다.

그러니 더욱 사이드에 의존 할수 밖에~

그나마 이찬동 영입했으니 앞으로

기대 해본다.

 

지금 이 중차대한 시기에

박 감독 교체 얘기들 하는데~

클롭급이 아니면 꺼내지도 마라..

강등의 지름길이다.

 

부임초기 박감독 축구가 정코치

작품이라는 얘기도 하던데~

그렇지는 않을거 같다.

그 당시의 좋은 장면 , 유기적인 플레이가 거의 

사이드에서 나왔으며  윙백 윙포를 선호하는

박 감독 작품은 맞는거 같다.

황재원 박용희를 키워낸거도 사실이고~

 

에드가  잠시 언급하자면

20분 정도는 전술상

필요 할수도 있다.

울산전에서 아쉬웠던건

에드가 헤더를 겨냥 하자면 크로스의

질이 좋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다.

 

지금 대구는 혼란스러운 느낌이다.

강등에 쫒기다 보니 평소 잘하는것도 못한다.

선수들 자신감도 떨어지니

슛팅 찬스에서 세징야에게 밀어주고

드리볼로 돌파해야될  상황에서

막무가내 크로스~  등등 한두가지가 아니고~

선수단이 좀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대구의 응원단 ~

진심 최강이다. 상암 문수 스틸야드 다 가봤지만

우리 만한데 없다.

선수들도 미안한 마음을 좀더

가졌으면 한다.

심지어 응원보러 대팍에 가는분도

있다니~~

 

앞전에도 언급했지만 아직 늦지

않다고 본다. 앞으로의 상 하위팀간 경기에

좀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최대한 승점을 쌓고

하위스프릿 과의 경기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지금은 전략 전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건 선수단의 단합된 힘이며

그 몫은 여전히 박 감독이다.

전체를 하나로 묶는 기술이 필요하다.

어떠한 수단을 동원하든지~

 

아직도 시간은 우리편이라 생각되며

흐트러진 팬심도 순식간에 돌아올수

있다. 즉 손바닥 뒤집기다.

그 가능성을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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