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 걸어잠글 생각말고 시간 있으면 골 더 넣어라. 제발.제발. 어제도 pk취소 되었으니 망정이지
전반전 지루한 경기로 끝나나 싶었는데 카이오의 데뷔골로 기분좋게 전반전 마무리하고
후반에는 우리 황재의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2대0으로 리드해서 기분이 up 되어 있었는데...
그 이후로 무슨 이유로 공격은 안하고 수비위주로 경기를 하는지. 그때부터 사실 보는내내 짜증이 나기 시작했음
저러다가 한골 주면 그때 또 개발에 땀나듯이 할려고 한다고 예상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한골 헌납하고 상대는 동점을 위해서 라인을 올려서 줄기차게 몰아치는데
맞불을 질러서 상대를 몰아내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계속 너는 때려라 나는 막을테니 하는 전술로 경기를 하니
어제 패널티박스에서 결국 그 사단이 나서 pk가 취소되었기에 망정이지 ...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표를 못구해서 가족 4명 집관하면서 열심히 응원하면서 우리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황재가 발리슛으로 2점차 리드로 앞서가니
더 욕심이 생겨서 로컬보이 고재현이 골 넣으면 집에서 포즈난 할려고 했는데 이게 뭐임?
1골 헌납하고 가족4명중 2명은 이겼다고 우쭈쭈 해 주니 시건방이 들었다고 하면서 집관 포기함.
이기고도 찝찝한 경기 하지말고 제발 제발 시간 있으면 골 더 넣을생각 해 줬으면 함
골 득실차로 순위가 요동치는거 모르진 않을텐데
문 걸어 잠그다가 비기거나 진 경기가 얼마나 많은데
하프타임때 인천:전북 경기 봤는데 경기템포도 상당히 빠르고 위협적인데 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음
인천전에는 올해 3번째 포즈난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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