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감독인터뷰는 국대관련 해서가 아니더라도 한번씩 보면 좋을 듯
포옛이 이야기 하는 것 중에 공감되는 부분이
피지컬, 팀워크, 테크닉, 멘탈리티가 중요하다.
한국은과 다른 팀을 비교할 때 피지켤, 팀워크, 테크닉은 휼륭하다.
나는 멘탈리티를 심어주고 싶었다는 점이나
손흥민 같은 클래스의 선수가 있으면 그 곳으로 선수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이강인도 그 곳에 가있을 정도였다.
손흥민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득점을 만든다면 가장 좋은 장면이겠지만 역으로 상대팀은 그 곳만 막으면 된다.
반면 수비에 있어서는
그런 클래스의 선수가 공격에 있으면 수비가 고무줄처럼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앞에서 압박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모든 경기시간을 그렇게 뛸 수는 없다.
상대가 우리 뒷공간을 돌파하는 것을 가만히 두면 안된다. 포위하고 가둬야한다.
요르단전은 결국 그것때문에 탈락하지 않았는가?
때문에 나는 그런 몇 가지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 는 분석과
나에게 9번 공격수가 중요하다. 결국 모든 전술의 마무리이기 때문이다.
각 국에는 9번 공격수라고 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있다. 한국엔 있는가? 라는 질문도 상당히 날카로웠습니다.
이영준 언급하며 U23 경기도 몇 번 봤다고 하니 황재원도 봤겠네 싶기도 하고요
국대 감독이 할 일은 훈련 전에 상태는 어떤지, 몇 분 뛰었는지, 어디서 뛰었는지, 왜 그렇게 된건지 등등등 선수에 관한 모든 것을 파악하고 훈련까지 완벽하게 세팅하는 것이라는 점이나 국대 감독은 마음만 먹으면 10일 근무하고 본국 돌아가는 게 가능은 하지만 그건 상식에 맞지 않다. 그 국가에 거주하면서 사무실 출퇴근을 하고 월화는 선수들의 리그 경기 분석, 주말에는 국내리그 직관, 분석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웃음 많은 아저씨 들으라는 것 같아 재밌지만 웃펐습니다. 저런 감독을 놓쳤네 싶어서....
한편 포엣 인터뷰에서 우리 상황에 적용해보면
카이오의 활약과 김진혁의 호수비, 오승훈의 빛승훈 모드 덕분에 수비가 한 숨 놓아도 될 것 같아서
이제 가장 시급한 게 대구의 9번 에드가의 노쇠화와 이를 대체할 새로운 9번의 발굴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케이리그에서 피지컬, 팀워크, 테크닉 우리 팀이 부족하지는 않은데 지난 여름과 최근의 연승의 큰 차이는 멘탈리티의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이찬동이라는 분위기 메이커의 영입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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