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잘못이 없음.
그냥 실력과 멘탈이 하급일뿐...
감독도 선수들도 팬들도 착각하고 있는게
김천 xg 1도 안되는데 상대팀 불운이랑 겹처서 세징야 원맨쇼+정치인 한스푼으로 이겼고
포항 선발라인업 대구 개무시하는 해괴한 2부리그 급 선발로 나온 상대로 2골넣고 후반부터 개 쳐맞으며 기도해서 겨우 이긴건데 너무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듯 했음.
이긴건 좋지만 이 두경기때문에 다시 패배, 자만 암세포가 스멀스멀 증식한거 같음.
애초에 선수들 실력 자체가 그냥 밀리는데 기도메타 해줘 축구하면 뭘 할 수가 없는거임.
2번 이겼다고 다시 선수들 자만 모드 들어선거도 웃기긴한데 (심지어 2번 이기고도 강등권...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선수단 퀄리티가 그 어느팀에 비교해서 우위라고 할수 있는 퀄리티가 아님...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만 놓고 봐도
고재현 에드가 박재현 박세진 이찬동
여기중에 현재 실력으로 박세진말고 1부리그 타팀 라인업에 들 수 있는 선수가 아예 없음. 박세진도 u22자원이라 겨우 들 수 있을거고..
선발 라인업에서도 세징야 황재원 말고 인천보다 포지션에서 우위를 지니는 선수도 전무했음.
이미 변화 골든 타임 다 지나서 뭐라해봤자 씨알도 안먹혀 아무런 변화 없을거고 이와중에 즈그 오빠들 선발 안나와서 응원 안하던 애들 아직도 있는거 보면 뭐... 그냥 할말을 잃음.
강등당하면 당하는거고 잔류하면 잔류 하는거고 그냥 내 고향 대구에 축구팀이 있다는거에 감사하려고 정신승리중....
강등되건 잔류하건 진짜 대대적으로 선수단 갈아 엎는 작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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