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 달리기 하다가 선수봄
강변에서 달리기 하고 있었는데
대구 엪시 츄리닝 입고 열심히 뛰는 사람이 보이더라.
측후면에서 봤을때 박 모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박OO선수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반갑게 인사해주셨음.
다음 경기도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악수했다.
러닝용mp3만 챙기고 핸드폰을 못 챙겨가서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더라.
운동 와중에도 인사해준게 참 고마웠음.(운동흐름 끊길까봐 묻는 것을 고민했었음 ㅋㅋ.)
열심히 뛰어서 보기 좋더라, 경기장에서 볼때보다 더 가까이서 달리는 모습을 봐서 참 좋았다.
상주전 승리 가즈아
박OO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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