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감독은 어떤 유형의 감독일까.
감독은 보통 전술형감독, 동기부여형감독, 카리스마형감독등 그 감독이 갖고 있는 컬러가 있는데 도대체 우리 감독님은 어떤 유형의 감독일까.
지금 대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팀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전술형 감독은 아닌것 같고.
인터뷰 스킬이나 라커룸 대화를 보면 동기부여형 리액션 부자 간절메타 감독같은데.
이건 성장형 선수들에게나 어울리는 감독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서 팀을 운영할때나 쓰는건데.
리그 12위 선수들한테 간절함만 말할뿐 그 간절함을 발현시킬 팀의 세부적인 게임모델이 안보이는데.
이거 이럼 인제 나가리 아니여?
지금은 간절메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팀으로써의 어떤점이 부족한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어떤게 부족해서 현재 우리팀의 경기가 안풀리는지 이런거를 선수들에게 따끔하게 각인시켜서 경기장에서 그 간절함이 발현될수 있도록 해주는게 감독이 해줘야하는 역활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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