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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인터뷰 속 나의 삶

늘푸른하늘 늘푸른하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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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선수의 폼이 요즘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전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 경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느 덧 시즌 5골 3도움을 올리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의 터닝포인트도 군대다. 군대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게 주요했던 것 같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어쩌면 직업이 축구선수라서 노력하는게 당연하고

고교시절에 권역 득점 1위를 하고 전국체전에서도 3경기 연속 득점을 할 정도로 포텐이 있던 선수라서 뒤늦게 포텐이 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은 타고난 것 외에도 노력을 해야함을 느낍니다.

스토의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저 또한 군인 입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군대에서 자기계발을 해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근무형태를 타면서 현 부대에서 남들보다 개인정비 시간이 좀 더 많은 저에게도 어려운 일 입니다.

그래도 꿈은 정했고 사회에 나가면 그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도 크기에

힘든 일이라도 제 꿈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정치인 선수처럼 군대 가기 전에는 자신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전하기를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고민을 스승님께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스승님께서 말하더군요. 

"너 아직 어리잖아. 그 길이 매우 좁을 지언정 어려서 괜찮다. 도전해봐라. 그래야 후회가 없다."

아는 선배님께서도 제가 실패에 두려워하니 말하더라고요.

"실패할지언정. 그것이에 대해 잃는 것만 있을것인가."

후회 없는 삶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후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삶은 삶을 살아가는 본인의 손에 달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패도 성공도 도전이 있음에 있는 겁니다.

거기서 얻는 교훈으로 우리의 인생은 한겹 더 풍요로워집니다. 

정치인 선수도 입대 전의 실패한 경험으로

입대해서는 성공의 경험으로

한겹 더 풍요로운 경험으로 대구에 도움이 되고 있는 걸보니 

저도 경험을 쌓아서 꿈을 이룸으로써 대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승점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 연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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