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토브리그에 해야되는 것들

1. 외국인 대체자 물색

적어도 에드가, 바셀루스는 바꾸고 갑시다.

이탈로는 시즌 끝까지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바꿉시다.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 이길만한 경기력에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에드가의 나이는 은퇴 수준에 가깝습니다. 솔직하게 외국인 쿼터 한자리로는 아깝습니다. 잘해준거 알고 고생하는 것도 알지만 아쉽게도 축구판은 낭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바셀루스는 이하 생략

세징야는 교체 까진 아니지만 외국인 쿼터 비는 자리에는 톱자리와 세징야 자리인 2선 자원을 구했으면 합니다. 임대가 아닌 영입으로요. 

2. 세징야 없는 빌드업 전술 계획

언제까지 의존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내년부터라도 새 외국인과 함께 더 좋은 방향이라면 국내 선수끼리 어느정도 수준 높은 빌드업을 계획해야합니다. 그러니 2선자원은 필수겠지요?

3. 미드필더 영입

대구FC에 제일 부족해 보이는건 미드필더 자원인것 같습니다. B팀에서 올려 쓰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긴하나 1부리그에서 경험이 좀 되는 선수라면 대구 축구에 적응하기도 쉽겠지요. 지금 343의 투미들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현대 축구의 허리싸움에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4. 감독 교체

잦은 교체 실수가 보이고 뭔 축구를 하겠다는건지 초반에 보여줬던 가능성을 지금은 많이 못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감독 커리어를 거의 대학에서 보낸 사람의 한계 인 것 같기도 합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는 절대적으로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전술을 짜고 교체를 지시하는 등 광주FC 이정효 감독만 봐도 감독이 한 팀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5. 코칭스탶 추가 영입 및 교체

최근에 김성현 피지컬 코치 영입을 했다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더 추가 영입을 바랍니다. 특히 B팀으로요. 교체는 골키퍼 코치 말하는겁니다. 길러내신 골키퍼가 없습니다. 아쉽지만 교체되셨으면 합니다.

(6. 단장 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