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수들 대거이탈하고 이 사달 난거는
다들 알겠지만 코로나터지고 구단들 재정악화되면서
연맹에서 승리수당 상한선 100만원으로 제한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봄.
우리처럼 기본급이 작은 구단에서는
선수들 붙잡으면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게
추가 수당 딜인데 이게 막히면서
대거 이탈이 날 수밖에 없음
첨에 수당제한 한다는 기사났을때
바로 쎄하더라고ㅋㅋ
갑자기 진행된거고 추가수당을 덜준다고 해서
대구가 기존 선수에게 갑자기 기본급을 많이 높여줄리가 없음. 선수들 나가는건 당연한 수순...
정승원도 출전수당 승리수당 등이 큰 부분일 거라 예상하는데 그만큼 기본급 딜을 했을거라 예상됨.
선수들 대부분 작년 비해서 총 연봉이 올라가긴 커녕 내려가는 경우도 발생가능.
지금 2~3년 내 승리수당 아예 폐지할 예정이라는데
그러면 대구는 앞으로 더 좋은선수 데려오고, 지키는게 어려워질거임. 은퇴전의 노장만 모셔올듯. 성과급이 꽤 높은 편으로 알고있는데 그걸 못하게됐으니..
그래서 더더욱 재작년부터 그렇게 팬들이 로테좀 돌리랬는데 주전알박이 복붙전술한게 아까움. 코로나가 터질줄은 누구도 예상못했지만..
튼 대구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 내는데 있어서는
누가 구단 사갈거아니면 신예들 육성이 꼭 필요함.
못해도 너무 질타하지말고 계속 기회줘야되고 돌려써봐야됨. 장성원 이진용 오후성 박한빈 경험치 주니 잘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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