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장님이 직접 언급한 외국인 뽑는 기준
외국인 선수를 뽑을 때 어떤 점을 유심히 살피나.
조금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무엇을 잘하는지보다 단점 위주로 먼저 관찰한다. 단점이 없으면 이미 유럽 최고 리그에서 뛰고 있겠지(웃음). 단점을 보면서 이게 고칠 수 있는건지 아닌지를 살핀다. 공격형 미드필더 세징야는 처음에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잘 알 수 없어서 풀 타임 영상을 찾아보고 난뒤에 확신이 들어 계약했다. 공격수 에드가는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 전북 현대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는 것을 보고 한눈에 알아봤다. 부리람이 내보내려 해서 우리가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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