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명석 선수를 비난하기보단
썩어빠진 대구 프런트 정신상태를 욕하고 싶음
어느 쓰리빽 쓰는 팀이 센터백 뎁스를 3-4명으로 시작함?ㅋㅋㅋㅋ진짜 정신나간거임
홍정운이 나갈 줄 몰랐다는것도 핑계지
몇년전부터 꾸준하게 언론으로 다른 팀, 다른 선배들과 교류해보고싶다고 언질 줬었는데 대비도 안하고
황재원으로 땜빵시키다가 카이오 한명 급하게 여름에 데리고 와서 김진혁 부상으로 최근엔 로테도 거의 못돌리고 박진영이랑 고명석 둘 다 정신못차리는게 오롯이 선수탓이라고는 말 못하겠음 ㅋㅋㅋㅋ
내 기억이 맞다면 고명석 전반기에 폼 좋았을때도 무릎 부여잡는 장면 중계로 많이 봤는데
고명석 뿐만 아니라 아마 지금 대구선수들 잔부상 엄청 달고 뛸거라 하루하루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일거임
물론 경기중에 끝까지 커버 안뛴 장면들까지 쉴드 칠 생각없음
그냥 지금 모든 상황이 안타까움
맘 떠나서 1년만에 떠날 수는 있다고 봄
그래도 남은 세 경기 프로페셔널하게 잘 해주고 이별은 웃으면서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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