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이 언급한 대팍
-현역 시절 K리그,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다. 그중 롤모델로 삼을 전용구장이 있다면.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만 경기장이 크다. 이 3팀은 4~5만 명 규모다. 하지만 나머지 1부리그 팀들은 5천석~1만석 규모다. 1부, 2부, 3부 홈구장 규모가 다 비슷한 수준이다. 현실적으로 그 정도 수준이 K리그에 적합하다고 본다.
굳이 유럽까지 볼 필요도 없다. K리그의 대구FC,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가 전용구장을 정말 잘 만들었다. 특히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는 웬만한 유럽 경기장보다 훨씬 좋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해 있다. 대구가 시민구단 축구 문화를 잘 만들었다. 다른 월드컵경기장들은 커도 너무 크다.
송종국 어드바이저가 극찬한 DGB대구은행파크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1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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