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입문기 썰푼다(김)
때는 2018년 월드컵 독일전이 끝난 다음날,등교하는데 평소에 축구에 관심없던 어무니가 울나라가 독일 이겼다면서 애기해주심. 나도 그 때 축구에 별로 관심 없어서 그냥 하이라이트 잠깐 보는거에 끝냈었는데 하이라이트 보는 내내 조누꼬가 멋있게 느껴져서 당시 누꼬 소속팀이였던 대구를 자연스럽게 응원하게됨.그때 라이브로 본 대구 경기중 가장 기억나는건 서울전 전반에 1골먹고 껐는데 나중에 보니까 유일신 세징야가 동점골 넣던 경기.
그렇게 입문하자마자 fa컵 우승하는것도 보고 다음해 아챔 나가서 아시아 깡패들 머가리 깨는것도 봄.
(그때까지만 해도 대구가 세계최강 인줄알았지....)
누꼬가 나갈 때 울산으로 갈아탈까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븅ㅅ이였음ㅋㅋ
끗ㅇㅇ
한줄요약:세징야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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