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올림픽대표급 2명 보충...
조 대표는 "작년 FA컵 우승 때는 결국 스피드로 이겼다. 전반기는 좋았지만 중반 들어 츠바사, 홍정운, 에드가 등 주축들이 한꺼번에 다쳐 빠른 템포를 끌고 가지 못했다. 그나마 후반에 강조한 부분(빠른 템포)이 회복됐다.
이어 "내년 더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을 위해 피지컬이 준비가 안되면 그런 부상이 올 수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다음 시즌 스쿼드 강화에 대해 "준비는 하고 있지만 대표팀 레벨 영입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각 팀에서 주지도 않고 스카우트 예산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그래서 좀더 젊은 올림픽 연령대 2명 정도를 영입할 생각이다. 정승원이나 김대원, 정태욱 등이 팀에서 빨리 성장하고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2명 정도 더 영입하려 한다. 내년에 경기 내용을 더 빠른 템포로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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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급이면 누구 일려나...
황태현 가능성 높아보인다고 하고
올림픽 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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