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만 지나면...

이번달만 지나면 타이트한 주간 2경기 일정 종료되니까 그냥 버텨볼 심산인가본데, 다음 인천전 3점 못따면 정말 단두댑니다. 진짜 내년에 챌린지 다시가면 관중 열명 올 겁니다. 클래식 경긴데 관중이 챌린지 중하위급으로 오는게 뭐 물론 마케팅도 ㅈ도 안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경기력이 똥망이라 그런 것도 있습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겠지만 솔직히 우리 수비진이 냉정하게 말해서 이동국 이근호 염기훈같은 국대급 선수를 막을 급은 아니라고 봐요. 우리 공격진이 신형민 최철순 이기제같은 수비를 뚫고 골을 넣었다 뺐다 할 급도 아니라고 보고. 그렇다면 돈 풀어서 영입해야죠. 김동찬 김형일 잡았어야죠. 걔네들 잡은 구단이 기업구단이라서, 혹은 몸값이 비싸서 못 잡았나요? 부천도 시민구단이고, 성남도 시민구단입니다. 어느 정도 한정된 예산이라도 구단 비젼 제시하고, 절실하게 응했다면 이제 선수말년을 향해 가는 선수들이라 노뱅처럼 팀에 큰 도움을 주고 물러날 수도 있을 선수들이죠. 

조사장님 계속 조직력 조직력 드립치시는데, 클래식 다른 구단들은 그 빌어먹을 조직력없이 투자만 한답니까?

이렇게 일단 공홈에도 써보고 여기도 올리고...답답~~한게 고구마랑 감자 두벅스씩 먹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