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백5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라 뭘 해도 좋으니까 롤 수정을 하라는 소리라니까?
백4로 그냥 플랫하게 세워놓으면
그게 진짜로 플랫 백5에서 수비 하나 빼먹은건데
당연히 최후방 수비력이 백5 시절에 비해 더 떨어지지
백5 꼭 안 해도 된다니까?
그 대신에 중원에서 팀 단위로 압박이라도 더 가져가던가
아님 공격수들 골 결정력이 하자 있으면 이왕 앞선으로 1명 더 가져간 거
더 다양한 수싸움으로 앞라인에서의 공격 디테일이라도 더하던가
근데 지금 하는 거?
그냥 숫자 하나 늘어난 거에서 공격수 우다다, 상대가 볼 잡으면 압박 우다다밖에 안 보임
정치인 정재상은 양쪽 윙에서 일단 뛰는데
세징야는 정재상 시즌 마수걸이 골 하나 챙겨주려고 밀어줬다가 배신당하고
정치인 쪽은 초반 2, 30분 익숙한 맛으로 날려먹는 거 보고 막판에는 아예 패스선택지로 고려도 안 하고
중원에서의 압박도 상대가 공 잡았을 때 매치업이 약속된 선수가 뛰어나가서 플레이 방해하는 게 다지
적극적으로 트랩을 짜서 볼 압박을 노린다거나 측면으로 밀어낸다건가 하는 게 하나도 없음
걍 작년 시즌 말에 팀 분위기 안 좋았을 때 "끝까지 한발 더 뛰자!" 하고
멍청하게 투지도르로나 뛰던 거의 연장선상이고 거기서 사람 머릿수만 하나 더 늘은거임
볼 가지고 있을 때 수비라인 활용은
그래도 아직 성적 빠지기 전에 박진영 쉬프트 써먹는 척이라도 하던 거에서
아예 플랫한 백4로 아예 없어진 수준이고
수비 자리 하나 빼서 중원에 붙였으면 중원에서부터는 가짓수가 많아져야 하는데
그냥 머릿수만 늘고 하던 거는 작년 그대로임
걍 겨울 전훈 갖다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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