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과 서있는 축구는 다르다
지난 토요일 실망감이 커서 그런지 자꾸 글을 쓰고 싶네요
올해 3라운드 부터 상대방이 내려서서 진형을 갖추면
우리 선수들도 각자의 포지션에서 서서 공을 기다리고
라마스 또는 세징야가 하프라인 이하로 내려와 볼을 가지고
공격을 시작하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공격진에서 확실히 한명을 제쳐주거나
등지고 볼을 키핑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보니
해결이 잘 안되네요
1,2차전에 많이 보였던 원투패스를 통한 전진같은
세부전술이 많이 나와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수비 성공 4번에 한번정도는 옛날같은 역습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빌드업을 위해 항상 템포를 늦추니
갖춰진 수비를 상대로는 득점이 어려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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