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3미들
라마스, 세징야는
둘 다 공격적 성향으로 활동량 및 수비가담이 적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양쪽 풀백도 수비적인면보단 공격작업에
훨씬 돋보이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요시노를 비롯한 두 센터백에게
수비에 대한 부담이 너무나도 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3미들 구성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유럽에서 성공했던 3미들 사례를 생각해보면서 한번 구성을 생각해봅니다
크카모 조합, 세얼간이 조합, 리버풀 트레블 시즌 등을 찾아보면서
이들의 공통점은 3미들 모두의 활동량이 우수했다는것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줬다는것에 있습니다.
물론 공격력에는 세징야와 라마스만한 선수가 없다는건 반박할 수 없으나, 그들이 갖고 있는 단점이 겹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쓰리미들은
요시노-이찬동-한종무입니다.
각자의 활동량이 우수하고
이찬동은 대구FC의 유일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빌드업 과정에서는 다소 아쉽습니다. (<-> 이용래)
요시노는 박투박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칩니다. 두 능력 중 수비 능력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수비에 좀더 치중된 박투박 역할을 맡기고 싶습니다. (<->김정현)
한종무도 박투박 미드필더에 가까우나, 공격 능력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탈압박이라던지 원터치 패스를 보면 인상적입니다. (<-> 손승민)
아니 그럼 세징야와 라마스를 안 쓰겠다는거냐라고 한다면, 오른쪽 윙자리에서 뛰게해주고 싶습니다.
3미들이 안된다면 4231 투볼란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윙 한종무 그대로 공미를 라마스, 세징야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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