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단 인수 이야기가 나오니, (계산수정)
이 주제가 나왔을때
예전에 누군가가 스토에서
우리의 길은 정해졌다,
엔시오와 엔젤로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가자,
기업에 우리 팀을 팔기보단
스스로 돈을 만들자고 주장하셨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연간 100만원 회원을 만명 모으면 100억 나오는데,
그런 행복회로로 엔젤에서 50억정도 만든다면
현재 대략적 1년 예산200억 +
엔시오&엔젤 150억 정도되면
총 350정도로 정상급 경쟁이 가능한데,
(작년 울산 예산이 약400억 정도로 기억합니다)
참 꿈같은 이야기 같긴합니다.
대구+경산+구미+영천 인구를 합치면
약 300만명, 고향 떠난 수도권 팬까지하면
언젠가는 만명 모으기가
보기에 따라서는 불가능해보이지도 않긴 합니다.
10년 전 대구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꿈 같은 성장을 한 것 처럼,
또 미래는 모르지 않을까요.
예전에 기업구단 지인이
‘너희는 구단주를 그래도
너희가 뽑을수있지 않냐?’라는 말을 했었는데,
대구FC팬들의 축구 투자에 대한
정치적 요구가 엔시오&엔젤 확대와 함께
또 하나의 현실적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시민 만명 이상을 위한
문화행사의 실질적 효과
(다른걸로 시민 만명 대상 행사가
생각보다 엄청 예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타 권역에서 오는 관광객,
이로 인한 상권 활성화,
연계한 바우처(티켓+체험+소비) 등
대구FC를 활용한 지역경제, 스포츠,
복지를 결합하고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정책적 당위성을 대구 축구팬들이
자신있게 주장하고 지역 정치권에
요구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금 사장님에 대한 논쟁에서
절대 빠지면 안되는게,
어떻게하면 다시 권시장 같은 구단주를
또 만드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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