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느낄 필요없다. 그저 오늘의 승리를 즐기자 ^^

창단 첫경기부터 미친듯 몰아부치다 골대맞히고 진

 

우리팀 역대 상대 전적 최악의 상대에

 

항상 우리가 경기력은 앞섰는데 더럽게 재수 없이 지거나,

 

심판이 도와줬던 건 쟤네들이 훨씬 덕 많이 봤었기 때문에

 

최근에 북패가 열받게 한 건 역대로 개랑이 빡치게 한거의 세발의 피라는거 알아줬음 좋겠다.

 

 

창단시즌 시민에서 호제리오가 몸싸움이기면서 점프 뜬걸 어깨 짚고 떴단 개소리와 함께 pk선언으로 후반 막판 패배. 

대구사람들 보수적이 입으로 욕은 하지만 웬만해선 행동까진 안 가는데 그날은 다들 빡쳐서 트랙으로 쓰레기통 던지던거,

 

개랑홈에서 코너킥 잘 못 차서 정태욱 키x 3 해도 안닿을 거리로 나로호 쏘듯 병신같이 날아가는

볼밑에서 개랑새끼가 먼저 유니폼 잡는 바람에 띠어내려고 몸싸움 좀 했다고 pk 선언, 

 

같은 경기에서 개랑새끼 대놓고 팔꿈치로 우리수비 면상 갈겨도 그냥 넘어가더니, 등지고 몸싸움하던 세징야가

허리 잔뜩 숙이고 있던 안보이던 수비수 얼굴에 손 살짝, 친거도 아니고 닿았다고

다이렉트 퇴장꺼내던 날 그 매너좋은 한희훈이 식빵 굽게 만든 채xx 씨발새끼부터

 

18시즌 세징야 성질 살살 긁어가며 공차다가 결국 종료직전에 대구스타디움에서 퇴장당했던 날도 상대는 개랑 

 

진짜 1도 찝찝한거 없고 그냥 고소하다 개랑한텐 ㅋㅋㅋㅋㅋ

떳떳하게 흥겹게 그저 승리를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