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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진용 프로 데뷔 첫 인터뷰

title: 세징야 신세징야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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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4. 18:25

 

Q. 인터뷰 몇 번째인가요?

A.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Q. 사실 이진용 선수가 지난해 데뷔를 했고, 올해 2라운드에 처음으로 출전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출전을 하고 몇 경기 더 뛰어보니까 지금 좀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이제 계속 뛸수록 적응하고 있고, 형들이 옆에서 잘 도와줘가지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프로 데뷔전을 올 시즌 치렀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치르는 모습을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신인 같지 않은 당돌함이 있고 노련함도 묻어나는데,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A. 그냥 항상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도자분들께서 자신감을 많이 주시고, 그냥 하던대로 항상 하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제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계속 경기장에서 할려고 하다보니까 그런 플레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오늘 이진용 선수가 부여받은 임무는 대구의 수비라인을 1차적으로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

    광주를 생각한다면 김원식 선수와 김봉진 선수의 역할이었는데, 선배들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것 같은데

    본인 생각은 좀 어떠세요?

A. 허허,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고요, 그런 좋은 형들을 보면서 좀더 잘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초반 라운드 투입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보다는 처음에 센터백, 풀백, 오늘처럼 미드필더도 나오고 있는데

   다양한 포지션 해보면 좀 부담되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A. 뒤에 든든한 형들이 잘 지켜주시고, 앞에서도 좋은 형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냥 제 역할만 경기장에서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대구 신흥초, 율원중, 현풍고, 대구FC 산하 유스를 모두 거친 최초의 선수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혹시 부담감은 평상시에 있나요?

A. 부담감 없고, 제가 그냥 최초이기 때문에 매 경기 그냥 책임감을 가지고 뛰려고 한다.

 

Q. 이런 생방송 인터뷰 처음이라 하셨는데, 하고싶었던 이야기 있으면 기회를 주겠다.

A. 저를 이렇게 잘 키워주신 저희 할머니, 이모, 부모님께 진짜 많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 더 강하게, 더 길게 할 말은 없습니까?

A. 네, 다른 말은 없습니다.

 

올 시즌 대구FC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하는 모습 저희가 응원하면 기대하겠습니다.

첫 인터뷰 저희도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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