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팀의 존재 가치
B팀은, 2군 선수들의 출장 기회가 주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팀 내에 있는 모든 요소는 팀의 좋은 성적과 축구를 위해 돌아가야 하고, B팀은 그 일환으로 두터운 뎁스 형성을 위하여 2군급 선수를, 1군급 선수로 성장시킴을 목적으로 해야한다.
그러나, B팀은 선수의 성장을 위해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 어떻게 형편없는 교수진 아래서 훌륭한 학도가 탄생하겠는가?
B팀은 플레잉 코치와 40대 경력 적은 코치가 주축이 되어 팀을 이끈다. 이것이 정녕 선수를 성장시키기에 최적화된 교수진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래, B팀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잃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결과가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지 않은가?
결과적으로 B팀은 그 존재 가치에 대해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K4리그 팀 하나를 운영하는데 최소 3억 가량 든다고 한다. 우리는 B팀이니 절하해서 생각한다고 쳐도, 최소 억단위다.
매년 준주전급 벤치 선수 카드 한장을 허공에 찢어발겨 날려보내는 기분이다.
B팀은 조속히 해체하거나, 개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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