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글)솔직히 입덕때부터 너무 불안하게 하긴혔쥐...
처음 본 경기는 수원에게 2:0
입덕경기는 1:0
입덕 후 계속 지고 비기고 꾸역승하고
결국 5위로 아챔가고
멀리 사는 팬중에도 이런팬 적을거같다
6:0보고 입덕한거도 아니라
인천 폭탄돌리기 당첨경기 입덕에
구단 혼란시기때 보기시작해서 위기시기때를 지나니까 거리는 먼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었고
성폭행사건 터졌을때 탈덕 고민했는데 선수들보고 이성잡고
직관가서 응원하는것도 이게 이번시즌 마지막 직관일수 있다고 생각으로 응원하고
아빠가 예전에 진지하게 수원으로 옮기라고 한적도 있다
(거리멀다,극성빠된다, 못하고 있다(당시 뒤에서 1등..), 한번팬은 영원한 팬이다 이런거 아니다 등..)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지금 너무 잘하고있고 입덕 이후 최고 성적이긴한데
계속 거리랑 코로나라는 벽이 있고
직관올때마다 거리도 먼데 오는거 민폐 아닌가? 하면서 숙연해진다
밤이라 그런건지 서운함이 터져나오네...
언젠간 꼭 대구에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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