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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1 18라운드 대구FC vs 전북 현대 프리뷰

부랄깨져도리카 title: 리카 - 일러스트부랄깨져도리카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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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32! K리그의 절대강자 전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가 더비에서 4골이나 허용하며 대 울산전 739일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빼앗기며 이제는 진짜 승리가 필요한 전북이다. 반면 대구는 사기가 오를 대로 올랐다. 구단 최고 연승 기록인 6연승을 기록은 깨졌지만, 수원전 극장 골을 넣으며 이젠 최장 무패 기록인 1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전적.PNG.jpg

 

그러나 전적은 전북이 압도적으로 우위이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이 5승을 챙겨가며 유독 대구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통산 전적도 27108패로 역사적으로도 대구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전 포인트

 

 

세트피스와 리바운드

지금 대구는 K리그에 가장 높은 신장을 가진 팀이다.  각각 194cm와 187cm의 신장인 에드가, 김진혁의 더블 타워 뿐만이 아니라 센터백 라인의 김재우(190cm) 홍정운(187cm) 정태욱(194cm) 라인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세르지뉴, 안용우, 세징야, 정승원의 정교한 킥과 높은 신장은 역습과 함께 대구가 자랑하는 날카로운 창.

전북은 17R 울산 전에서 류재문의 실책 이후 실점, 세트피스 이후 이청용의 리바운드 유효 슛, 송범근의 펀칭 미스와 같은 세트피스에 취약점을 보였다.

득점은 어느 팀이 세트피스와 리바운드 상황에서 집중을 더 잘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다.

 

 

 

선제골 싸움

만약 대구에서 먼저 선제골, 70분 이후에 터진다면 전북에게는 최악이다. 전북은 현대가더비 경기에서 중원의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였으며 만약, 선제골이 먹혀 끌려간다면 이전의 경기에서 그랬듯이 구스타보를 이용한 롱볼축구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공격은 대구 수비진들의 높이와 체계적인 수비, 공중볼 장악이 장점인 최영은 골키퍼를 뚫기 힘들 것이다.

선제골 싸움인 것은 대구도 마찬가지이다. 평균 점유율이 리그 최하위인 대구가 선제골을 허용한다면 대구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3인.jpg

 

중원

만약 전북이 이전의 부진에서 보여주었던 중원에서의 숫자 부족 문제를 계속 보여준다면, 전북의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손준호의 이탈 이후 최영준 원볼란치, 류재문 원볼란치백승호 원볼란치, 백승호-류재문 투볼란치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에 가까운 성과를 냈다. 이번에도 원볼란치를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시도를 할 것인지가 전북 중원의 관건이다.

 

 

 

개인기량

전북이 아무리 무너졌다 해도 일류첸코, 김보경, 한교원, 바로우의 개인 능력은 그래도 위협적이다. 전북은 몇 명 만이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게 아니라 모두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춘 팀이다.

 
 
 
 
 

주목할 선수

 

대구

 

머리 쓴 에드가-정태욱, 대구 살렸다 : 뉴스 : 동아닷컴

 

정태욱

수십억, 수백억짜리 선수들이 포진한 스타군단 전북이 보여주었던 이전 경기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면은 아이러니하게도 단순한 롱볼이었다. 이전 경기에서도 롱볼 처리에 가장 많은 비중을 갖고 있는 정태욱이 대구 수비진의 키포인트일 것이다. 또한 세트피스에서 정태욱을 이용하는 모습이 많기에 전북은 그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북

 

한교원이 돌아왔다, 전북이 현대가더비서 챙긴 소득

 

한교원

울산전 멀티골! 다이나믹 포인트 14위로 부상복귀 하자마자 무서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울산전에서 자주 공략한 공간은 울산의 왼쪽, 센터백 불투이스와 풀백 설영우 사이 공간. 그리고 이 공간은 단단한 대구의 수비진 중 가장 취약한 공간인 김재우와 황순민(안용우)의 사이 공간이다. 대구 수비진은 한교원의 움직임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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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2021년 5월 23일 19시 0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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