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 남발하는 팀들이 늘어가는듯
대구 수원 서울은 사실 스리백 전술로 재미 제대로 보고 부흥을 이끈 전술적 변화의 계기가 되었는데
일단 승점 1점이라도 따기 위해 혹은 수비지향적으로 임하기 위해 완성도나 팀에 맞지 않게 수비 숫자 하나 늘려놓고 보는 팀들은 된통 이상하거나 당하고 오늘 상식 전북도 마찬가지인듯
스리백 한지 몇년 지났고 부상선수 없을때 완성도가 괜찮은 대구에게 김상식 스리백은 오히려 너무 호재로 작용했음
만약 442 4123 4141 이런거 했으면 참 힘들었을건데 김상식의 전술은 미드필더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후반 교체도 거의 뭐 피온수준
하여간 스리백의 유행속에서 몇년간 시련을 통해 이어온 전술 완성도로 상승세를 가고 있는 대구의 진면모
서브 선수들의 분발과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만 찾을수 있다면 정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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