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넘사벽’ 대구FC 스리백 ‘팔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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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필드골 허용 ‘0’ 무패 견인
홍정운 부상 탓 급조됐지만 철벽
평균 키 190㎝ 공중전 리그 최강
각자 장점 뚜렷, 더 강해지는 중
조진우는 ‘어린 꼰대’로 불린다. 경기 중 다급하면 반말을 쏟아내 붙은 별명이다. 조진우는 "‘야, 정태욱 뒤를 봐’‘김우석 공격 올라가지 마’ 같은 식으로 말하는데, 형들이 이해해준다. 수비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이조”라며 웃었다. 이어 "형들이 외출할 때 좀 데려가면 좋겠다. 반말했다고 벌주는 걸 수도 있는데, 커피 살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태욱은 "앞으로는 챙겨주겠다. 하지만 커피 사겠다는 거 진심이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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