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성은 왜 못나왔을까??

솔직히 이번 김해시청 경기는 무조건 나올줄 알았음

심지어 선발예상함. 튼 오후성 선발아닌거랑 박민서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간만에 장성원 조진우 박한빈 정치인 있는거보고 후반 교체로는 쓸 줄 알았지 ㅋㅋㅋㅋ

 

근데 드디어 플레이 좀 길게 보나 했더니 교체조차 안되는것보고 좀 의아했다 fa경기 2골 차로 이기는 상황에서도 안넣는다...? 

 

세드가 교체는 전반이 개구려서 충분히 이해는 감. 김진혁도 뭐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 넣었다 쳐도 선발로든 뭐든 오후성을 안 넣은건 좀 이해가 안됐음..

 

그래서 선수당 경기기록을 함 살펴봤다. 나는 그래도 최근에 오후성을 계속 쓰길래 장성원 박한빈 정치인보단 많이 뛰었을거라 생각했는데 포털검색해보니까 경기수만 높지 시간은 절반도 못미침ㅋㅋㅋㅋㅋ

 

 

장성원 박한빈 정치인은 그래도 그동안 선발기용이나 45분이상 기회준 경우가 많았음. 그렇게 요새 안나온 것 같아도 오후성보다 2배 이상의 경기를 뜀

(임팩트가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날뿐...)

참고로 언급한 선수들 쓰지 말라는건 아니고 시간 비교할라고 가져온거니 오해는 ㄴ 

튼 오후성은 도움1개 1골이니 퍼포먼스는 훨씬 상타임.. 선수는 무조건 결과지

 

U22라 그런거 아닌가?? 했는데

다른 u22비교해봐도 마찬가지임. U22도움 상위선수기준 비교해봐도 훨씬 못미침. 

첫 경기 제외하고 최근 11경기 연장포함 평균 10분 남짓 투입. 발바닥 땀나기도 전에 나옴ㅋㅋ

말그대로 u22 5장카드 교체용 or 시간끌기용으로만 오후성을 기용하고 있다는 말임. 기가막히게 U22룰 상관없는 fa컵 경기하자마자 교체조차안됨ㅋㅋㅋ

 

이렇게 비교하고 보니까

이거는 선수를 좀 무시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함?? 

왜냐면 이게 지금 햇수로 4년째임.

암만 어려도 말이 사년이지..

4년차 1선발..? 좀 심한거 아니냐

굳이 특정하고 싶진 않지만 다른 선수들은 개죽을 쒀도 다시 투입되는데 오후성은 특히 박한 듯함. 적어도 쓸만한 경기는 좀 써봐야 알지 이건 뭐.. 

 

내 예상이 틀렸으면 싶지만 대구는 딱히 오후성 쓸생각 없는 게 아닌지. 걍 임대주던가...

U22혜택 아래에서 이정돈데 내년이면 주전은 커녕 나가리 아님? 사이버 부상선수들 복귀하면 입지 더 좁아질거은데..

 

몇분씩 투입하는게 선수 개인의 능력치를 뭐 얼마나 보여줄거라고 경기 수만 보면 기회 많이 준줄 알겠음ㅋㅋ실제로 그렇게 여기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유독 오후성만큼 기회 못 받는 선수도 없는것 같아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찾아왔다.

쓰고보니 살짝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