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어린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붐업송(추가)

고음대통령 title: 슉..슈슉... 에드가고음대통령 51

7

5

여기는 뭐 30대 40대 나이많은 층도 있지만 20대 10대 등 2002년을 겪지 않은 세대도 있으니, 그시절 나온 괜찮은 응원용 붐업송 몇개 쓸까 해. 순서는 무작위. 생각나는 대로

1.신해철(N.EX.T)-아리랑

96년 나온 싱글 Here I stand for you에 실린 아리랑은 그 해 열린 96무주세계동계유니버시아드 official song임. 이 노래와 그대에게 두곡만으로도 폐막식을 콘서트로 만든 그 밴드에게 경외를. 2006년 독일월드컵 즈음해서 나온 돌격 아리랑도 연장선에 선 명곡이다.

2.레이지본-우리의 힘을

펫샵보이즈의 go west번안곡이자 skt에서 낸 2002년 붉은 악마 컴필레이션 앨범에 실린 곡으로, 원곡의 팝적인 분위기를 록적으로 폭발시켰다. 특히 인트로부터 일어나! 달려라! 나가자! 대한민국! 외칠 때 이미 뽕 한대야 뻗침.

3.신해철-into the arena

2002붉은악마 컴필레이션 앨범과 추후 본인의 앨범에도 수록한 노래로, 경음악과 행진곡의 교집합같은 음악. 가사는 없지만 가슴이 매우 웅장해진다.

4.싸이-We are the one

박싸이가 2006년을 겨냥해서 만든 노래. 사실 3집 챔피언이 이런 곡류에서 정말 좋은 곡인데 2002월드컵 이후에 나온 바람에 월드컵 특수를 못 누렸음. 이에 본인말로 이를 악물고 쓴 곡이 이거라고. 안뜰 수가 없다. 신명나는 태평소 가락+흥겨운 록싸운드+절묘하게 매쉬업된 댄스와 랩.

5.코리아나-더 빅토리

방탄소년단과 싸이 이전에 한국인이 가창한 앨범중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88서울올림픽 공식음반이었고, 가장 많이 라디오 리퀘스트된 노래가 삽입곡(타이틀은 그 유명한 Hand in hand손에 손잡고) The Vicyory. 특히 이 노래는 펩시콜라 글로벌CF의 음원으로 쓰이면서 당시 IOC올림픽평의회 메인스폰서였던 코카콜라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나 뭐라나. 전형적인 80년대 밴드디스코 형식의 노래로 홍화자씨의 보컬이 끝내준다. 투 더 뷕토오뤼~할 때 끝음처리가 짜릿하다. 

신고
5
7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추천 수 (낮은순)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스토 내 공동구매나 대리구매는 금지입니다.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91 802 24.07.19.13:50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2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6 15375 24.07.06.13:05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30 11672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2 36572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9 39006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42401 24.05.27.19:37
인기글 우린 우리의 축구를 하길 응원하며! 1 title: 머시룸 (구매불가)석기자 +40 240 24.07.21.15:35
인기글 벨톨라가 대전 가서 화나는 건 11 title: 빅토 - 빅다크홈 (DMI Ver.)이게왜피케이 +80 987 24.07.21.17:43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로보트쫀득 +7 166 21.01.12.19:13
자유
normal
title: 라마스 (21)갓징야 +7 122 21.01.13.13:26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로이드 +7 112 21.01.13.18:46
자유
image
title: 정태욱 - DMI Ver.철옹성팔공산 +7 127 21.01.13.19:18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한생이함십부엉 +7 55 21.01.13.20:20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황금동세징야 +7 114 21.01.13.20:56
자유
normal
규돌이돌돌 +7 104 21.01.13.21:03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7 119 21.01.13.21:03
자유
normal
title: 3뚝와룡산꿩 +7 116 21.01.13.21:06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로이드 +7 119 21.01.13.21:37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11.세징야 +7 123 21.01.13.23:43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11.세징야 +7 101 21.01.14.09:17
자유
normal
title: 오후성 (22)산드로히로시 +7 117 21.01.14.09:53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킹징야 +7 101 21.01.14.11:36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로이드 +7 157 21.01.14.12:28
자유
image
title: 2008 홈 유니폼, 로또포포비치 +7 151 21.01.14.13:58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로이드 +7 100 21.01.14.20:04
자유
image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7 106 21.01.14.20:25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대프리카 +7 114 21.01.14.20:26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7 86 21.01.14.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