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얀센, '60%짜리' 버리는 백신?..'현실세계 효능' 따져보니
[팩트체크] AZ·얀센, '60%짜리' 버리는 백신?..'현실세계 효능' 따져보니 (daum.net)
AZ 임상은 60%대인데 실제 접종은 화이자랑 차이가 거의 없다네요.
너무 겁내지말기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90% 넘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효과는 60% 수준이라는 주장은, 임상시험 결과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걸 단순 비교해 백신의 우열을 가르는 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임상시험은 적은 숫자의 사람을 표본으로 뽑아 진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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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30%p 차이난다던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실제 접종 결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60대 이상 기준, 예방 효과 화이자 89.7%, 아스트라제네카 86%였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모든 연령대 기준, 병원 입원 막는 효과 화이자 91%, 아스트라제네카 8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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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안 쓰는 백신 줬다는 것도 오해입니다.
얀센 백신이 희귀 혈전증, 그러니까 핏덩이가 만들어지는 부작용 때문에 접종이 일시 중단된 건 맞지만, 열흘 만에 접종 이득이 훨씬 크다며 모든 성인 다시 맞고 있습니다.
접종 재개하고 380만 명 정도 더 맞아서 어제까지 접종자, 1천만 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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