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랑
2017년 당시에는 경기 끝나고 경기장 중앙 본부석 쪽으로 가면 부상 선수들 경기보러 왔을 때 사진도 찍고 그랬었음..
어디 깡통갈비를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라 저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지만 사진 좀 찍어주시겠어요라고 부탁하고 저리 찍은 것이 징야형에 대한 마음을 영원히 가져가겠다고 마음 먹게 된 계기가 될 줄이야...
찍고 나서 오브리가도라고 말하고 손도 잡고 포옹도 했었음... 진짜 너무 기분 좋아서 심장 터질 것 같고 콩닥콩닥했었는데 ㅋㅋㅋ
당시에는 경기 끝나고 호다닥 경기장 맨 밑에 선수들 입장퇴장하는 곳 가면 싸인도 받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그랬었음.. 어디 뭐 소모임을 든 것도 아니고 혼자 댕기거나 친구랑 가거나 그래서 굉장히 소중했던 경험..
아 근데 항상 볼 때마다 몇 장 더 찍을 걸 그랬다 후회는 함 ㅠㅜ
막상 19년도 때 대팍와서는 경기 끝나고 그 버스 있는 곳 거기는 가서 기다려본 적은 또 없음 청개구리라 ㅋㅋㅋ
뒤에 형수님도 웃으면서 같이 찍혀있음 ㅋㅋㅋ 징야형네 부부가 대구시민으로 쭉 남아서 나중에 저 구도로 또 찍어보는 게 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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