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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장문) 난 올해 우리팀 하스만 안가도 됨

title: 지금은 디팍시대 (비매품)지금은디팍시대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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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백퍼 진심이고 되게 냉정하게 생각하는점이란걸 알려주고 시작함

 

이병근 감독 서울전 끝나고 기자회견서 우리팀 스쿼드 얇은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하고 잘버텨줘서 전반기 잘 끝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팬분들도 이에 공감하고요.

 

아마 강원전때부터인가.. 디팍시대서도 솔직히 운이 많이 따라준 경기라 봤고 실제 선수들 경기력도 한창 잘 할때 비해서 많이 떨어진게 보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전북 울산 이런팀처럼 더블 스쿼드를 돌릴수 있는 처지가 아니고 계속 빡빡힌 일정에서 주전 베스트11에 의지 해야한다는걸 생각하면 선수들도 고생했지만 운도 엄청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어제 경기 보고 아쉽기도 하고 초밥머리 친구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많았죠? 저도 초밥머리 친구(하.. 그냥 러닝 디펜스만 하지)에 대해 지지를 잠시 철회 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 친구도 불쌍한 친구고 우리팀 사정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지철회'에서 '지지처...'까지로 스탠스를 바꿨고요.

 

아마 우리팀의 리그 후반기는 아챔에서의 6경기가 분수령이 될거 같습니다. 가와사키라는 탑독이 있지만 유나이티드 시티와 베이징 궈안(여기는 2군이라는데) 하고는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1위 진출은 힘들겠지만 2위중 상위 3팀은 노려볼만 하지 않나 싶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밴치에 있는 선수들과 로테이션에 있는 선수, 리저브에서 맴돌고 있는 선수들이 더 해줘야 한다 봅니다. 만약 이 선수들이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준다면 우리 리그 후반기도 꽤나 고전할거 같고요.

 

여튼, 우리 10경기 8승 2무 했고 시즌 초반 강등 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에 비하면 지금은 감지덕지인 상황입니다. 분명 아쉬운점도 있고 비판해야하는것도 있지만 우리 말고 이 팀 응원하고 지지해줄 사람 없잖아요. 그러니 경기 망친날까지 쏟아내고 그 다음날은 응원 하고 격려 해줍시다. 진짜 선수들 지금 스케줄 너무 힘들어..

 

우즈벡 가서 경기 잘 치르고 오고 다가오는 리그 후반기 다시 달리길 바라면서 일하러 갑니다.. (하, 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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