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서 피파온라인4 이달의 선수 선정 방식이 문제가 있는 건 맞음
일단 팬 투표 비율이 너무 높음.
이러면 결국 팬층 두터운 구단에서 독식할 수 밖에 없음.
피온4 통해서 투표하는 쪽은 이달의 선수를 맞추는 유저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데
그러면 초반에 몰표 받아서 앞서나가는 쪽이 투표 기간 내내 쭈욱 몰표를 받게 됨.
전문가라고는 하는데 어디 누구 전문가인지, 기자인지, 평론가인지도 모르겠고
이 상이 진짜 1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상인지
아니면 그냥 적당적당한 인기상으로 갈지 노선을 확실해 해줘야 함
야구로 치면 인지도와 친목질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골든글러브 같은 개념인지
아니면 딱 그 포지션에서 누가 제일 잘했는지를 따져보는 개인 스텟상에 가까운 개념인지
아무튼 선정방식 자체가 엉성하고 개선이 필요한 건 맞음
근데 왜 이제 와서 지금 하필 개랑 애들이 저런 소리를 하냐는 거지.
일단 지들도 팬층 두텁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구단으로 꿀 낭낭하게 빨아왔음
이번에 수엪 라스가 못 받은 게 기폭제가 됐다?
정작 지네들도 김민우에 팬심 투표 몰빵 오지게 했음
왜 이제 와서 혼자 고고하게 리그의 발전을 걱정하는 포지션 잡고 여론 형성을 시도하냐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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