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GK 구성윤, “K리그 와일드해… 그래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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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윤은 경기 총평으로 “공식전은 3~4개월 만인데, 조금 긴장한 것도 있지만 앞에서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긴장이 풀리고 여유를 찾았다”라면서 “예상보다 선선했다. 더위로 걱정하기도 했는데, 더위와의 싸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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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래도록 뛰던 구성윤은 이날이 K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다. 구성윤은 K리그 첫 경기를 치른 소감으로 “아직 여러 팀이랑 안 해봤지만, 수비가 단단하고 터프한 느낌이다. J리그에서 봐왔던 아기자기한 축구가 아니었고, K리그는 와일드하고 터프하고, 남자다운 축구를 했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뒤에서 많이 즐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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