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3년 반 준비의 전략이 ‘정태욱 공격 투입’이라니
김학범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17번이나 연령별 대표팀을 소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훈련으로 대체한 경우도 많았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는 다 맞춰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리그 팀들은 시즌 중에도 올림픽 대표팀 선수 차출에 응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달 22일 최종 명단 발표 열흘 전까지도 선수들을 불러 테스트를 했다.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선수 명단을 심오하게 저울질했으니 그의 판단이 옳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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