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물보) 무리뉴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트로피가 뭐냐고? 내가 들어올린 트로피."
팟캐에서도 한 번 말했던 거 같은데
인테르로 트레블 조지고 첼시로 버스 세우다가 맹구에서 조지고 닭집에서 조졌던
무리뉴가 했던 수많은 말들 중에 나는 이게 이게 제일 와닿는 거 같음
우리 팀이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면
그게 종이컵이었다 해도 오늘부터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위대한 트로피임
우리가 결승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그럼 그건 오늘부터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거임
루저들이나 탐내는 트로피고, 우리 팀은 그런 사소한 즐거움에 눈길을 둘 이유가 없음
그래야만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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