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지하게 2부때 겁나 재밋엇음
그땐 인터넷 커뮤도 잘 안할때라 상대 선수 진심 하나도 모르는데 걔네한테 막 골 먹히고 지고ㅋㅋ
대충 생각나는 선수가 강원 최진호 충주 김도형 이정도가 직관가서 '쟤네 뭐꼬?' 싶던 선수들ㅋㅋ
막 승격경쟁 하면서 이랜드, 안양, 부천 이런 애들이랑 살떨리는 6점짜리 경기하고
아드리아노 있던 대전은 이길 생각도 못하고ㅋㅋ 15년 수엪도 ㄹㅇ 잘했고..
노병준 데려왔을땐 '와 노병준!!'거리면서 겁나 설렜고
장백규 보면서 '얘는 진짜 대성하겠다' 이런 생각하고
허재원, 최정한, 데이비드 이런 애들때매 개빡치고
걍 뭔짓을 해도 이해가 되고 재밌는 곳이 2부리그다 이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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