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회사에 계약직 동창 면접 보러 온다는데..
오전에 업무중에 친구가 여기 지원했다고 면접 팁 뭐냐고 막 꼬치꼬치 막 물어보고 월급 얼마고 보너스 나오는거 뭐있냐고
합격자 명단 보니 땡 * 땡 있던데 면접 합격률 4:1이던데
이미 이친구는 합격한것 처럼 내가 여기 들어가면 니랑 동창인거 다 까발리고 다닐꺼라고 톡으로 막 그러던데..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확 밀려오면서 짜증이 확오는거임..
합격하면 우리팀이랑 같은 사무실 쓰는데 당분간 밥도 같이 먹을것 같기도 한데...
만나는 친구면 모를까 만나지도 않는 친구임..
톡으로 합격하면 아는 척 하지말라고 보냈는데..벌써부터 불편함의 몸에 생기는것 같은 느낌..
먼 이런 경우가 다 있지 싶은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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