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능력은 프로급이 아닌듯

내 성지글을 개소리로 만들어버리는...

 

그리고 오늘 세징야가 멋진 터치로 공을 잡아도 주변에 아무도 위치 안하는거보고 현재 코칭스탭의 역량이 프로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는것을 다시 실감하였다.

 

진짜 방구석 애들이 현장에 있는 사람보다 뭐 낫나 싶지만 적어도 지금 대구는 대구스토회원이 약점을 더 잘 파악하고 있을거 같네.

 

 

패배 인과관계는 매우 간단함.

3일 간격 원정경기 로테이션 부재인 상태 - 그럼에도 전반초반부터 오버페이스 - 기회 있어도 지친 선수들의 마무리실패 - 오버페이스 후 퍼져서 패배

 

 

편협한 전술과 선수기용, 전술적 승리가 아니라 운이 많이 동반되고 상승세때도 지적되는 부분들에 대해 전혀 개선되지 않는 부분들.

 

 

14억짜리 선수를 1억도 활용못하게 만들어버리고 편협과 무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코칭스태프들이 언제 강등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을 만들었다.

 

 

이번주 만약에 성남이랑 경기에서 5대0 이상으로 이겨도 기쁘고 이후를 기대하기보다는 그냥 또 답습하겠지하고 씁쓸할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