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면 욕하는게...
못하면 욕하고 잘하면 칭찬을 해야하는게 우리팀에 대한 신의다.
무조건적인 칭찬 그렇게하면 내 입도 내 마음도 편하다.
나도 안다.
우리팀을 믿는다. 그런데. 아닌건 아닌거다.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한다.
이기면 다 좋다고.
선수도. 구단도. 우리도.
그런데 매번 이길 수 없다는건 모두가 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선수들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하겠지만....ㅋ)
어제의 경기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욕 먹어도 어쩔수 없는 그런 한경기가 아니다.
겨우내 리그를 준비한 피땀의 시간을 보여주는 첫번째 경기였다!
다음 경기... 승리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하고 칭찬하겠지.
그것이 우리팀에 대한 신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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