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고딩때 친구 2년만에 봤는데 나보고 현지화 됐다더라
대구 올 일 있어서 온 김에 시간 되냐고 해서 봤는데
충청도로 대학 간 애라 충청도 말투 말 느린거 익숙해져 있다가
경상도 말투 말 빠르고 억양 센거 적응이 안 된다 해서
난 경상도 말이나 서울말이나 별 차이 못 느끼겠다 하니까
내가 현지화 돼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내 말투는 서울말같냐 경상도말같냐 물으니까 그 중간 어딘가쯤이라고 이미 반이상 현지화 됐다 카드라 ㅋㅋㅋㅋㅋ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