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오후성 둘 다 일찍 빠진게 미스인듯
선수단 상태가 안좋은것도 있지만 이제 둘 다 빠져있으면 확실히 공격성이 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로 둘 다 많이 올라왔다는걸로 볼 수 있는듯 하고
정치인은 타겟맨의 플레이는 아니지만 마치 안용우 전남시절처럼 에드가가 할 수 없는 폭 넓고 빠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활발한 모습 보였고
오후성은 마무리에선 미숙함이 보이지만 센스나 시야, 1대1 돌파에서는 이전 김대원보다도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줌. 세징야가 빠진것도 크지만 오후성까지 나가니 일방적인 분위기가 조성됨
에드가 세징야를 기용하는건 필수불가결했겠지만 정치인 오후성이 예상한것보다 잘했고 제주랑 경기때부터 세징야 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아보였기때문에
수엪이 u22 선수들 활용해 라스 무릴로 이영재 한승규 등을 교대로 2-30분 정도라도 경기마다 로테를 돌려주듯 대구는 적어도 세징야만큼은 비슷하게라도 했어야하는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
후반의 이근호 에드가 조합은 왜 정치인 오후성이 필요한 상황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듯
정치인 오후성이 이렇게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까지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이 대구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데에 마지막 키가 될듯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