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배우고 싶다는 초5가 있는데..
첫째가 초5 여학생인데
덩치는 3학년 여동생보다 작고 키도 동생보다 조금 작은데
축구를 다니고 싶다고 몇 주째 이야기를 하네요..
더 어리면 그냥 보내주겠는데
5학년이나 되서 축구배우러 가고 싶다고 하니.. 애매하군요
남학생이어도 그냥 보내겠는데
몸싸움도 안될 체형의 여학생인데..
매일하는 것도 아니고 주 1-2회 하는 거면 운동이 될란지도 모르겠고..
(물론, 이미 축구를 즐겨하며 주 1회 공차러 다니는 건 이해됩니다만..)
그리고 리틀 빅토가 만 12세 까지인거 같던데.. 5학년 여자애는 없을테고
집 근처에 '박정식의 더축구'라고 있던데.. 거기도 마찮가지 일듯한데..
고민되네요...
당신이 아버지라면? 또는 어머니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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