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취향이 같은 사람
일을 잘 하는 사람 중에는
확실히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선배나
다른 분야의 믿을만한 전문가를
친구로 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아마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스승이나 롤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순간이 오면
믿을만한 사람의 의견을 듣고
빨리 결정한 다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맛집 순위 사이트에서
나와 음식 취향이 같은 사람을
몇 명 팔로우하고 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식당을 고를 때
그들의 리뷰를 참고하는 편이다.
실제로 팔로우한 사람이 다녀간 식당을 선택하면
취향이 비슷해서인지 실패하는 법이 없다.
이는 음식뿐 아니라
음악이나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제3자의 의견을 거치면
자신의 취향을 더 객관적으로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도
‘이 사람이 그렇다고 한다면...’ 하는 생각에
도전하기 쉬워진다.
벽에 부딪혔을 때는
호감 있는 사람을 흉내 내보기 바란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이나 시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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